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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매드독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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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쿠노kuno
도서출판 수려한
19세
가진 것 없는 건달, 백훈. “부탁 하나만 들어도! 내한테 아가 하나 있다. 내는 상관없으니까, 갸만 살리도.” 어머니라 여겼던 누님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아이를 얻었다. 그리고 십 년 뒤. “백훈 씨. 나 김세민이에요.” “……뭐?” “당신이, 십 년 전에 보내 준 김세민이요.” “…….” “이래도 씨발, 내가……기억이 안 나요?” 아이는 은혜를 갚기 시작한다. “당신이……보고 싶었어요. 씨발. 당신이 보고 싶어서……미치는 줄 알았어요. 보고 싶었어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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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7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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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비틀리다.
하나, 만나다.
둘, 통하다.
셋, 다그치다.
넷, 저지르다.
다섯, 공허하다.
여섯, 나아가다.
일곱, 이어지다.
여덟, 다지다.
아홉, 지키다.
열, 기껍다.
외전 하나, 함께하다.
외전 둘, 서툴다.
외전 셋, 다가서다.
외전 넷, 여느 하루.
외전 다섯, 꿈꾸다.
후기
가진 것 없는 건달, 백훈.
“부탁 하나만 들어도! 내한테 아가 하나 있다. 내는 상관없으니까, 갸만 살리도.”
어머니라 여겼던 누님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아이를 얻었다.
그리고 십 년 뒤.
“백훈 씨. 나 김세민이에요.”
“……뭐?”
“당신이, 십 년 전에 보내 준 김세민이요.”
“…….”
“이래도 씨발, 내가……기억이 안 나요?”
아이는 은혜를 갚기 시작한다.
“당신이……보고 싶었어요. 씨발. 당신이 보고 싶어서……미치는 줄 알았어요. 보고 싶었어요. 항상.”
8월 8일생. B형.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것이 좌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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