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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매드독 [외전]

매드독 외전! 연인으로서 세민에게 멋져 보이는 사람이고 싶다. 세민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훈은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일하고 싶다는 훈의 한 마디로 사라진 줄 알았던 세민의 집착이 다시 시작됐다. “싫어요. 당신 힘들어지는 게. 당신이 나 말고 다른 데 신경 쓰는 것도 너무 싫어요.” *키워드 현대물/ 성장물/ 연하공/ 집착공/ 약계략공/ 트라우마있공/ 대금업사장공/ 연상수/ 다정수/ 둔하수/ 사투리수/ 커피숍사장됐수 *대표 장면 “하, 무슨 소리에요. 내가 그렇게 둘 것 같아요? 절대 그렇겐 안 되지. 지금도 얼마나 노력하는데.” 남의 말을 가로채고 훅 끼어든 말이 뭔가 좀 이상했다. 낭비만 하는 게 미..
매드독 외전!


연인으로서 세민에게 멋져 보이는 사람이고 싶다.
세민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훈은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일하고 싶다는 훈의 한 마디로 사라진 줄 알았던 세민의 집착이 다시 시작됐다.

“싫어요. 당신 힘들어지는 게. 당신이 나 말고 다른 데 신경 쓰는 것도 너무 싫어요.”


*키워드

현대물/ 성장물/ 연하공/ 집착공/ 약계략공/ 트라우마있공/ 대금업사장공/ 연상수/ 다정수/ 둔하수/ 사투리수/ 커피숍사장됐수


*대표 장면

“하, 무슨 소리에요. 내가 그렇게 둘 것 같아요? 절대 그렇겐 안 되지. 지금도 얼마나 노력하는데.”
남의 말을 가로채고 훅 끼어든 말이 뭔가 좀 이상했다. 낭비만 하는 게 미안해서 가게 복작복작하게 빨리 손님을 모으고 싶다는데 그렇게 둘 것 같으냐니? 절대 그렇겐 안 된다니? 뭣보다 지금 한다는 노력은 또 뭐야?
“니,”
“하, 시발. 알았어요. 내가 꼼수 좀 썼어요. 됐어요?”
세민이 주저주저하다가 한숨을 푹 내쉬며 손으로 얼굴을 거칠게 문질렀다. 그러더니 번쩍 얼굴을 쳐들었다.
“아니, 근데 당신도 이미 예상한 거 아니에요? 내가 순순히 당신 일하게 둘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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