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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하티 칸디 팍시 [합본/전2권 완결]

ISUE | 도서출판 수려한 | 4,000원 구매
0 0 669 12 0 7 2015-11-26
[여우수/배우공/할리킹/해외로맨스] "내가 너였으면 좋겠어." "네가 나였으면 좋겠어." "네가 없는 상실감을 느끼지 않게." 일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한 남자. 르나르가 없으면 숨조차 쉴 수 없는 남자, 헤이든 무어(Hayden Moore) "나 여우지만 꼬리 하나밖에 없어요." "나는 이 맹수에게 발정해." "헤이든만 있으면 돼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한 여우. 사람을 홀리는 외모의 소유자, 르나르 블랑(Renard Blanc) "나와 같이 갈래?" 눈 앞의 맹수는 다정하게 웃었다. 살벌하게 노리는 것보다, 송곳니를 드러내는 것보다 더 무서웠다. 그런데도 그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의 눈동자 속 푸른 바다에 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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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링 : 끌어안다

아이수 | 도서출판 수려한 | 1,000원 구매
0 0 568 5 0 44 2015-11-26
“소진아.” 그리움이 넘쳐서 순간, 환청이 들렸다고 생각했다. 퍼뜩 든 시선에 그가 잡혔을 때는 환상이라고 생각했다. 나무 계단 끝에 그가, 정이현이 서 있었다. 정장 차림의 이현은 자켓을 손에 들고 있었다. 팔뚝까지 걷어 올린 소매가 평소와 달리 마구잡이로 접혀 있었다. 그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소진은 꿈이라고 생각했다. 정이현이 여기에 나타날 리가 없었다. 다시는 보지 않을 줄만 알았다. 그랬는데, 이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소진아.” 그가 다시 한 번 이름을 불렀다. 평소와 같은 말투였다. 그런데 전혀 다정하지 않았다. 그제야 소진은 그의 얼굴에 웃음기가 전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시선이 마주치는 것만으로 오금이 저렸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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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하티 칸디 팍시 1권

ISUE | 도서출판 수려한 | 2,000원 구매
0 0 720 7 0 2 2015-11-13
"나와 같이 갈래?" 눈 앞의 맹수는 다정하게 웃었다. 살벌하게 노리는 것보다, 송곳니를 드러내는 것보다 더 무서웠다. 그런데도 그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의 눈동자 속 푸른 바다에 잠식당한다. [여우수/배우공/할리킹/해외로맨스] "내가 너였으면 좋겠어." "네가 나였으면 좋겠어." "네가 없는 상실감을 느끼지 않게." 일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한 남자. 르나르가 없으면 숨조차 쉴 수 없는 남자, 헤이든 무어(Hayden Moore) "나 여우지만 꼬리 하나밖에 없어요." "나는 이 맹수에게 발정해." "헤이든만 있으면 돼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한 여우. 사람을 홀리는 외모의 소유자, 르나르 블랑(Renard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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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하티 칸디 팍시 2권 (완결)

ISUE | 도서출판 수려한 | 2,000원 구매
0 0 673 5 0 2 2015-11-13
"나와 같이 갈래?" 눈 앞의 맹수는 다정하게 웃었다. 살벌하게 노리는 것보다, 송곳니를 드러내는 것보다 더 무서웠다. 그런데도 그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의 눈동자 속 푸른 바다에 잠식당한다. [여우수/배우공/할리킹/해외로맨스] "내가 너였으면 좋겠어." "네가 나였으면 좋겠어." "네가 없는 상실감을 느끼지 않게." 일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한 남자. 르나르가 없으면 숨조차 쉴 수 없는 남자, 헤이든 무어(Hayden Moore) "나 여우지만 꼬리 하나밖에 없어요." "나는 이 맹수에게 발정해." "헤이든만 있으면 돼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한 여우. 사람을 홀리는 외모의 소유자, 르나르 블랑(Re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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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히다

아이수 | 도서출판 수려한 | 1,000원 구매
0 0 1,132 5 0 182 2015-09-07
[무삭제/19금] “아흣……. 으응…….” “느끼나 보지? 신음을 다 흘리고.” “팔이 아파서…… 그렇거든!” 터져 나오는 신음을 억누른 채 사납게 쏘아붙이는 그녀를 보며 지원은 빙그레 웃었다. 이런 상황에도 절대 지는 법이 없다. 곧 죽어도 그 성질 못 버리지. 지원은 허리를 강하게 튕기면서 동시에 바짝 솟은 유두를 지분거렸다. 아흐응…! 그녀의 입에서 다시 한 번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소리가 듣기 좋아서 그대로 몸을 숙여 그녀의 어깻죽지에 이를 세웠다. 예민한 부위에 이가 닿자, 그녀가 속절없이 몸을 비틀었다. 그 바람에 수갑이 메인 손목이 강하게 쓸렸다. 살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을 본 지원은 눈을 조금 찌푸렸다. 아무래도 수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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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일주일(무삭제 고수위)

달뜬 | 도서출판 수려한 | 1,000원 구매
0 0 1,248 6 0 134 2015-08-12
[강추 19금 고수위 로맨스] ‘하앙…, 못 참겠어.’ ‘위로 올라와.’ ‘싫어, 넣어줘.’ ‘올라와 봐.’ 얼른 깊숙이까지 느끼게 해달라고 조르는 눈꼬리가 야해서 순간 넘어갈 뻔했지만,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면서 손짓하자, 현아는 슬쩍 입술을 깨물고는 ‘못됐어.’ 하고 중얼거렸다. 하반신을 한입 가득 물자, 현아는 전신이 녹아버리는 것 같은 달콤한 신음을 흘려댔다. 앙앙대는 것이 귀여워서 더 열심히 혀를 놀렸다. 꼿꼿이 서 있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깨물어주자, 미칠 듯이 몸을 떨어댔다. 참을 수 없는 듯 허리를 뒤로 빼려는 것을 오히려 더 끌어당겨 쪽쪽 빨아댔다. ‘응, 으응!’ 자지러지는 신음에 얼른 몸을 일으켰다. 내 위에 올라타 있던 현아가 뒤로 자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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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투사

쿠노Kuno | 도서출판 수려한 | 4,000원 구매
0 0 529 6 0 30 2015-07-10
[BL입니다] “왜…….” 무영이 입을 열었다. “왜 저를 죽이지 못한 걸 후회하지 못하십니까?” “…….” “왜 저를 만난 걸 후회하지 못하십니까?” “…….” “왜 저를 원망하지 않으십니까? 왜 저를…… 왜……!” 질책 어린 말만 뱉더니 다시 입을 다물었다. 지원은 이마에서 무영의 손을 떼고 고개를 들었다. 가까이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는 모양이다. -1895년 봄, 미천한 종놈은 도련님을 마음에 담는다. 그리고 일어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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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대가 원하는 대로 1권

사이현 | 도서출판 수려한 | 2,500원 구매
0 0 892 3 0 14 2015-07-10
재벌가 외동아들이지만 대인공포증을 가진 소심남 다니엘은 남몰래 동경해오던 천재 화가, 이안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소심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파탄자였고, 어울리지 못하는 두 사람은 화가 연쇄살인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는데……. -------------------------------------------- “앞으로는 다치고 다니지 마. 힘들면 말하고.” “읏…….” “걱정하게 만들지 마.” 다니엘은 물기 어린 눈을 깜빡였다. 이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정한 눈길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다니엘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가 웃는다. 그가 나를 걱정한다. 몇 달 전만 해도 이야기 한 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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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대가 원하는 대로 2권

사이현 | 도서출판 수려한 | 2,500원 구매
0 0 971 3 0 10 2015-07-10
재벌가 외동아들이지만 대인공포증을 가진 소심남 다니엘은 남몰래 동경해오던 천재 화가, 이안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소심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파탄자였고, 어울리지 못하는 두 사람은 화가 연쇄살인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는데……. -------------------------------------------- “앞으로는 다치고 다니지 마. 힘들면 말하고.” “읏…….” “걱정하게 만들지 마.” 다니엘은 물기 어린 눈을 깜빡였다. 이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정한 눈길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다니엘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가 웃는다. 그가 나를 걱정한다. 몇 달 전만 해도 이야기 한 번 해..

[BL] 만약,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윤설현 | 도서출판 수려한 | 3,000원 구매
0 0 789 9 0 17 2015-04-07
사랑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누군가는 사랑을 때로는 드러내고 때로는 감추며 또 다른 이는 계속 사랑을 감추다가 나중에 밝히기도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만약,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2012. 6. 21 네게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또 한 번 한숨을 쉰 네가 내 귀를 거칠게 잡아당긴다. 내 쪽으로 네 몸이 바싹 붙는 바람에 온몸이 곤두선다. 마음에 거센 파도가 내리친다. 내 귓가로 다가온 너의 입술이 내뱉는 말이 꿈처럼 아득하기만 하다. “좋아해요.” 2012. 6. 22 나 때문이었다. 다 나 때문이었다. 혼자 시진이네 집에 가겠다는 너를 내버려두지 말고 나도 같이 갔어야 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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