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뜬 | 도서출판 수려한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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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강추 19금 고수위 로맨스]
‘하앙…, 못 참겠어.’
‘위로 올라와.’
‘싫어, 넣어줘.’
‘올라와 봐.’
얼른 깊숙이까지 느끼게 해달라고 조르는 눈꼬리가 야해서 순간 넘어갈 뻔했지만,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면서 손짓하자, 현아는 슬쩍 입술을 깨물고는 ‘못됐어.’ 하고 중얼거렸다. 하반신을 한입 가득 물자, 현아는 전신이 녹아버리는 것 같은 달콤한 신음을 흘려댔다. 앙앙대는 것이 귀여워서 더 열심히 혀를 놀렸다.
꼿꼿이 서 있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깨물어주자, 미칠 듯이 몸을 떨어댔다. 참을 수 없는 듯 허리를 뒤로 빼려는 것을 오히려 더 끌어당겨 쪽쪽 빨아댔다. ‘응, 으응!’ 자지러지는 신음에 얼른 몸을 일으켰다. 내 위에 올라타 있던 현아가 뒤로 자빠지..